A 제약회사는 부작용이 없다고 알려진 새로운 항 알레르기 약인 AllergyGone 에 대한 인수에 관심이 있습니다.
A 회사의 신사업 담당자는 경영진으로부터 이 약품의 사업타당성을 검토해 보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.
이에 신사업 담당자는 향후 5년간의 AllergyGone의 수익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서 DCF(Discounted Cash Flow) 분석을 하고자 합니다.
신사업 담당자는 좀 더 현실성 있는 분석을 수행하기 위해서 기존에 하나의 결과 값을 추정하는 결정론적인 분석에서 벗어나
시장에 잠재하고 있는 리스크 요인들의 불확실성을 고려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방법을 활용하였습니다.
시장 리스크 요인으로 제품 가격, 수요, 비용 등을 고려하였으며 시뮬레이션 결과의 대상으로 NPV와 IRR로 결정하였습니다.
담당자는 최종적으로 시뮬레이션 결과를 통해서 AllergyGone 인수시 협상 가격 및 인수 여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고자 하였습니다.
담당자가 시뮬레이션을 실행한 결과 AllergyGon 를 인수 할 경우 평균 NPV가 50만 달러이며 50만 달러 이상을 달성할 수 있는 가능성이 33%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.
또한 NPV 가 0보다 작아 손실이 발생할 리스크가 32% 존재 한다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.
회사에서 알고자 하는 위험인 IRR이 15%보다 작을 가능성은 67% 존재하였습니다.
결론적으로 AllergyGone 의 사업성은 A 제약회사의 위험 기준인 P(IRR>15%)이상 될 가능성이 50%이상을 만족하지 못하였으며
최대 손실 금액이 120만달러로 회사가 감내할 수 없는 리스크라 판단하여 AllergyGone에 대한 인수를 포기하기로 의사결정 하였습니다.
만약 우리가 기존의 점추정 방법으로 NPV와 IRR을 추정하였다면
회사의 위험 기준인 50만달러, IRR 15%를 모두 만족하여 AllergyGone 인수를 할 것이며
이로 인해 예상하지 못한 위험으로 위기를 맞이 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.
하지만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AllergyGoned 인수 시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큰 리스크의 존재를 파악함으로써 위험을 예방할 수 있었습니다.
위의 사례와 같이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리스크 분석을 하기 위해서 여러분은 Crystal Ball과 @RISK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.
아래 바로가기를 클릭하면 각각의 분석 툴에 대한 좀 더 세부적인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.